시지온 “코로나 시대, IT업계 선도 벤처로 성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시스템·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시지온은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지온은 악성 댓글 문제를 줄이기 위해 2009년 9월에 아시아 최초로 소셜댓글 플랫폼 ‘라이브리’를 개발했다. 시지온은 건강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UGC(User-Generated Contents, 사용자생성콘텐츠)를 해시태그로 수집한 후 선별하여 웹사이트에 노출하는 솔루션 ‘어트랙트’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정직하고 높은 품질의 리뷰를 노출시켜 온라인 구매의 불확실성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지온은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건강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